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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를 쫒는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 여행기

사진에는 얼마 보이지 않지만 거의 천마리가 넘어보이는 갈매기가 햐얗게 앉아 있었다.
감탄 연발하며, 지나칠 무렵
우리중 누군가가 이 무리를 날게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고함을 지르는 일밖에는 없기에
누군가 고함을 쳤다.
그 순간 한마리가 날기 시작했고, 우리는 동시 같이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고
갈매기 무리가 드디어 날기 시작했다.
카메라를 들이댈수가 없었다. 이 장관을 구경하기에 정신줄은 이미 놓여져 있었다.

그렇게 한바탕 지랄병(?)을 하고 난 이후
잠시 쉬었다...
막간을 이용해 긴장했던 방광이 열렸다.
여기에서는 이름 공개는 하지 않겠다만
사진속에 자세히 보면 이 사람의 얼굴이 나온다(숨은 그림 비슷하다)
오줌을 누는게 아니라 수돗물을 틀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사실 이 사진은 공개 의사가 없었다
헌데... 흰옷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자기만 자꾸 올린다는 말과
또 여기에 노상방뇨하는 사람은 자기는 이런 사진이 없는줄알고
의기양양하기에 올린다.(지놈도 별수 없구만...)

이렇게 염병하는 동안
하늘을 향한 솟대는 서로를 마주하며 바라보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서로 마주보고 살수 있다면
어긋나지 않는 사람이 항상 같이 있다면..........

- 솟대를 마주한 하이런 전기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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