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런 전기자전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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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천년의 사랑, 전기자전거

안면도의 끝자락쯤에 꽃지해수욕장이 있다.
아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낙조를 촬영하기 위해 그 먼길 마다하지 않고
찾았던 곳이 아닌가 싶다.

이 곳에 가면 할미, 할아비 바위가 있다.
그 곳에 적힌 시비(詩碑)를 보지 않으면 참으로 경치가 독특한 곳이구나 하겠지만
시비(詩碑)를 보고나면 생각이 달라진다.

천년의 사랑.....
할미와 할아비는 가까이 있으면서도 같이 할수 없는 그런 사랑이었던 모양이다
천년이나 서로 마주보고 있을뿐 다가설수 없었던 모양이다.

젊은날 만나 천년을 그렇게 마주하고 있었나 보다.....

 

- 하이런 전기자전거와 함께한 꽃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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